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성명을 내고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충주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괴한 정치수사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그 배후로 의심 받고 있는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즉각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7·28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예정인 무소속 맹정섭 예비후보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격 구속되고, "맹 후보는 '특정후보를 위한 선거용 정치수사'라고 주장하고, 우건도 충주시장은 '2년 전 행정처분이 완료되고 이미 언론에 공론화된 일을 뒤늦게 수사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 며 사법기관의 느닷없는 정치적 수사로 인해 충주 지역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고 했다.경찰의 이번 정치적 수사가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가 충주에 들어오면서 시작되었고, 7,28보선이 한 달도 안남은 시점에 오래 전의 일까지 사법처리를 한다는 것이어서 그 배후의 중심에 윤진식 후보가 있다는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했다.만일 이 같은 소문이 사실이라면 윤 후보는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안고 공권력을 동원해 경쟁 후보의 입을 틀어막고 손과 발을 묶겠다는 행위로 이는 민주적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반민주적 행태로서 반드시 지탄받아야 할것 이라라며 비난 했다. #충주정가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