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위반 혐의로 수감된 7,28충주국회의원 보선 무소속 맹정섭예비후보가 옥중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후보자없이 진행된 개소식에서 맹 예비후보 측은 "불의에 맞서 굳건히 싸워 충주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옥중출마를 공식화 했다.5일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선거캠프 인권위원장을 맡은 최영일 변호사가 맹 예비후보의 옥중 성명서를 대신 읽었다. 맹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교차출마 합의 파기로 시작된 정치적 탄압이 구속에 이를 줄은 몰랐다" 며 "여기서 기도만 할 뿐 어떤 것도 할 수가 없다"는 심경을 지지자들에게 전했다.한편 한나라당 윤진식 예비후보에 대한 폭행사건에 관해서는 폭언은 인정하면서도 "어떠한 폭행도, 폭행할 의사도 없었다며 경호원과 비서 10여명이 동행한 상황인데다 행사에 참석한 종사자들이 모든 장면을 보고 있었다" 며 폭행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맹 예비후보 측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 맹정섭예비후보의 아들들이 구속된 아버지를 대신해서 거리인사 등의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감된 "맹 예비후보는 6일 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맹 예비후보는 윤예비후보와 대립각을 벌려오던중 지난 1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3일 구속수감 되었으며 지난3일 윤진식예비후보 개소식에서 맹예비후보에게 욕설과 구타를당했다고 주장함으로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첨부파일 맹.jpg #충주보선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