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을 인터넷에게

올해의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인터넷'이야기

검토 완료

김경민(allaskaeun)등록 2010.09.15 09:51
"인터넷은 전 세계 국가와 인종 사이에 장벽을 허물어 개방성을 촉진하고, 소통과 토론 협의 문화 전파를 통해 민주주의 발전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했다."

미디어다음이 올린 응원요청글에 따르면 이하'

다음미디어 응원서명 ⓒ 김경민


올해의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인터넷' 이야기입니다. 오는 10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The Norwegian Nobel Committee)에서 노벨평화상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는데요. 인터넷이 2010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인물이나 단체가 아닌 사물이 수여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Daum은 인터넷의 노벨평화상 선정을 지지하는 글로벌 캠페인 '인터넷 노벨평화상 지지 캠페인(Internet for Peace)'에 적극적으로 동참합니다.

우리는 인터넷이야말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끝없는 소통의 고리를 만드는 진정한 '평화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대화와 소통이 증오와 갈등을 치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믿습니다. 민주주의의 발전이 개방과 수용, 토론과 참여가 보장된 사회에서 꽃핀다고 믿습니다. 라고 밝히며 15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한다고 밝혔다.

2008년 위클리경향 연말호에 올해의인물이 '아고리언'(다음아고라를 사용하는 모든 유저)
였던 것처럼 발상의 전환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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