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스펠트럴 영상 활용세미나 ⓒ 여영환
대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에서 국내의 과학기술위성 3호(STSAT-3)의 초다중분광센서의 개발과 2011년 말 발사에 대한 기술의 확산, 전문가양성, 활용성 극대화를 위한 방안수립을 위하여 '하이퍼스펙트럴 영상의 활용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연구본부 위성실험실 과학위성팀이 주최하여 경일대학교 위성정보공학과가 주관하였으며, (주)지오씨엔아이 공간정보기술연구소에서 후원했다.
▲ 과학기술위성 3호 하이퍼스펙트럴 영상 활용세미나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 홀에서 열렸다. ⓒ 여영환
이날 참석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의 이성우 위성본부 실장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과학기술 및 산업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기반기술이 아직미약하지만 이러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국가적 차원의 활용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조명희 경일대학교 위성정보공학과 교수는 이번세미나를 통해 좀더 기대하는 점이라는 질문에 "국토의 전반에 대해서 "농업, 해양, 산림, 지질 및 광물 판독, 하천의 자연환경 같은 환경적인 부분을 위에서 좀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활용하는 기술이므로 그 활용도와 가치가 상당하여 사회적인 관심과 산업적으로 발전되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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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열린 하이퍼스펙트럴 관련 세미나로서 관련 주제는 미래에 기술산업적인 가치가 매우 높고, 지구 환경 모니터링을 고도로 정밀하게 분석해내어 정책적 산업적 활용가치로 미래의 상당히 중요하다는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2011년 말 발사예정인 과학기술위성 3호에 맞추어 하이퍼스펙트럴(초다중분광)영상이 사회전반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준비와 교류가 필요할 것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국제저널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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