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여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출처 :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 윤소진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에서 주관하는 '미래를 여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열렸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린 캠프에 87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만13~18세)들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창의력 배양 팀워크 훈련', '사람을 움직이는 이야기', '개인의 자신감 향상' 등의 주제로 강의와 활동이 있었으며, 둘째날 '성공을 위한 청소년의 성공습관', '나의 인생 앨범만들기', '리더가 갖춰야할 이미지' 등의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의 관계자가 '사람을 움직이는 이야기'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 윤소진
▲ 캠프 참가자들이 창의력 배양 팀워크 훈련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윤소진
'미래를 여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강의와 활동을 통해 리더의 자세와 역할을 이해시키고 그들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배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캠프에서 학교 내의 생활을 통하여 접해보지 못했던 내용을 접함으로써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평소 소심한 성격에서 벗어나 꿈에 도전할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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