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가을 이야기 사랑의 노래 음악회 ⓒ 여영환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양수용 관장)에서 '가을이야기 사랑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13번째 중구 여성합창단 정기발표 음악회가 있었다. 벌써 대구 중구 여성합창단은 1992년 창단 이래, 각자의 바쁜 삶속에서 열정과 사랑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을로서 꾸준히 사랑받고있다.
▲ 피아노 안나, 아코디언 장명구 ⓒ 여영환
이날 음악회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천상병 시인의 시를 음악으로 표현한 귀천(천상병 작시, 이현철작곡)이 공연되어 더 화제가 되었다. 또 플루니스트의 조아라씨의 아름다운 플룻소리와 어우러져 한층더 음악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 지휘자 표태용, 뒤 중구여성합창단 ⓒ 여영환
이날 공연에서 열인 중창단(열정을 가진 사람들), 김정식 콸텟(재즈 그룹), 테너 이 현씨가 특별출연해 그 가치를 더했다. 한 열인 중찬단은 김광현 편곡 '마징가Z가 캔디를 만났을 때'불러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정식 콸텟은 유명한 고엽을 공연했다. 이번 오페라축제때 유명했던 테너 이 현씨도 '그라나다'와 '박연폭포'를 불렀다.
▲ 플룻 조아라 ⓒ 여영환
이날 참석한 대구 중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중구 여성합창단은 어울림의 조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일년간 열심히 노력한 하모니를 보여 줄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 봉산문화회관은 대구의 가장 중심부 반월당에 위치해있다.
▲ 열인 중창단 ⓒ 여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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