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술자리에서 지켜야 할 10가지

송년회를 즐겁게 마무리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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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구(louis017)등록 2010.12.15 14:19
연말 술자리에서 지켜야 할 10가지

술자리가 많은 연말이다. 사회생활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참석을 해야 할 자리가 많다고 하더라도, 건강까지 해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나와 다른 사람의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즐겁게 술자리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 아래의 10가지를 지켜보자.

01. 음주를 강요하지 말자.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다.
02. 술잔을 돌리지 말자. 간염의 지름길이다.
03. 매일 마시지 말자. 간도 휴식이 필요하니 음주 후 2-3일 휴식을 갖자.
04. 즐겁게 마시자. 기분 나쁜 상태에서 마시는 술은 독이 된다.
05. 천천히 마시자. 주위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천천히 마시면 덜 취하게 된다.
06. 빈 속에 술을 마시지 말자. 음주 전에 꼭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07.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지 말자. 음주 시의 흡연은 건강에 몇 배로 나쁘다.
08. 약물과 함께 마시지 말자. 술을 마시고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치명적이 될 수 있다.
09. 음주 후에는 아침식사를 꼭 하자. 아울러 수분, 비타민 및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10.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말자.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같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즐거워야 할 송년회에서 과도한 음주로 피해를 주거나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 2만불 시대의 한국, 문화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할 시기이다.

전재구(한국음료문화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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