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칭 요금 절전기기 강매 사기피해 극성사회문제가 된 보이스 피싱에 이어 특히,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절전기기 강매 사기피해 사례가 나타나 각별한 주의보가 요구된다."노인정에 젊은 사람이 찾아와 전기요금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기계를 설치하면 전기세가 크게 줄어들게 됨으로써 돈을 버는 효과가 있다고 해 20만 원을 주고 기다렸으나 연락조차 안 돼 그때서야 피해를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는 서산시 동문동 80대 노인 A씨가 당한 사기행각 피해에 대한 증언 내용이다.서산시 일원의 노인정을 돌며 노인들을 상대로 있었던 실제 사기 행각의 피해 사례다.이런 사정 속에 서산경찰서에 의한 단속 실적은 없다.최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전기사용이 대폭 늘면서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증가에 편승한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자 25일 한전 서산지점(지점장 이기철)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특히 한전 서산지점은 최근 한전 직원을 사칭한 고객 금융피해 방지를 위해 전기요금 또는 고객부담 공사비 등을 자동이체나 모바일인터넷빌링 등 다양한 수납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직원을 통한 직접 수납은 절대 없다.이에 따라 현장에서 결재를 요구하는 것은 '사기행각'임을 유념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전력량계 설치 등의 사유로 방문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방문하는 사람의 소속과 신분증 및 방문 목적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의심의 경우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로 문의 또는 신고를 당부했다.이기철 지점장은 "소방기기 사기행각 만연에 이어 이제는 전기설비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 같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현상은 전국이 다 비슷한 실정이다.서산=이수홍기자shong6500@ggilbo.com 덧붙이는 글 | 금강일보 덧붙이는 글 금강일보 #한전 사칭 사기 행각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닫기 맨위로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