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칵테일은?

청량감이 뛰어난 진토닉이 1위

검토 완료

전재구(louis017)등록 2011.02.23 14:19
지난 한 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칵테일은 무엇일까?

한국음료문화연구회(회장 전재구)가 온라인 최대의 칵테일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칵테일과 꿈>과 함께 공동으로 실시한 <2010 한국인이 사랑한 칵테일 베스트 10>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0년에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마신 칵테일은 청량감이 뛰어난 진토닉(Gin & Tonic)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 소설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럼 베이스 칵테일의 대명사 모히토(Mojito), '007' 시리즈로 유명한 마티니(Martini), 롱티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신기한 아이스티의 맛 롱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녹색 빛깔의 준벅(June Bug), 강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슬픈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마가리타(Margarita), 클럽에서 많이 마시는 예거밤(Jager Bomb)과 잭콕(Jack & Coke), 맛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칼루아 밀크(Kahlua & Milk) 등이 순위에 들었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 전문이다.

<2010년 한국인이 사랑한 칵테일 베스트 10>

1. 진토닉(Gin & Tonic)
2. 모히토(Mojito)
3. 마티니(Martini)
4. 롱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5. 준벅(June Bug)
6.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7. 마가리타(Margarita)
8. 예거밤(Jager Bomb)
9. 잭콕(Jack & Coke)
10. 칼루아 밀크(Kahlua & Milk)
첨부파일 진토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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