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티투어 버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춘천시티 투어버스 이다. 눈에띄는 색과 깔끔한 버스 외벽이 시선을 끈다. ⓒ 이슬
5월22일 춘천 마임축제를 시작으로 '춘천여행'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마임축제는 몸, 움직임,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모든 공연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대 공연예술 축제로서 순수예술과 축제가 결합된 축제이며 지난 수년간 지속되어온 우수문화관광 축제로서 많은 관광객들과 마임 마니아층 들을 확보 하고 있다.
이러한 춘천마임축제의 영향 덕분인지 최근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춘천시는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춘천시민들을 위해 춘천시티 투어 버스를 몇 년간 운영해 왔다. 춘천시티투어 버스는 일주일을 기준으로 요일마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소양강처녀상, 청평사, 막국수체험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옥동굴체험장 등 다양한 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티투어버스의 이용료는 대인 5000원, 소인·군인·경로·장애인 3000원이며 만 3세 이하는 무료로 저렴한 가격으로 약 7시간정도의 시티투어를 책임지고 있다. 단 투어버스 이용료 이외에 입장료와 중식 값은 추가 지불해야한다. 버스는 대부분 오전10시에 춘천역에서 출발하며 인터넷예약과 현장접수 방법으로 운행하고 있다.
춘천마임축제가 열리는 오는 22일과 축제 기간인 25일은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으며 축제 기간모두 많은 관광객들의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예약은 평일 오전 10:00~오후 5:00 까지만 받고 있으며 자세한 인터넷 예약과 접수 현황은 한일관광사 (www.haniltour.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춘천 관광넷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 춘천시티투어버스의 김인철 기사님 춘천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시는 김인철기사님은 소통하신 성격으로 항상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계신다. ⓒ 이슬
이번 5월의 마지막은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춘천으로 떠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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