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한국연구재단 정책홍보팀에서 수집한 2010년 학술연구 관련기사(연구재단 관련기사, 관련 기고, 기타 관련기사) 9,006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이중 인문사회 관련 기사는 재단 관련 기사를 기준으로 대략 5%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바 전체의 약95% 내외를 과학기술관련 기사로 가정하고 제목을 정하였다.전체 기사의 구분은 기타 기사 2,287건(58.7%), 재단 관련 일반 기사 2,146건(23.8%), 과학기술 관련 기고 1,426건(15.8%), 재단 기획 기사 147건(1.6%)의 순이다. 월별 기사 게재 건수는 10월이 가장 많아 1,012건(11.2%)이다. 이는 국정감사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은 3월 959건(10.6%), 1월 833건(9.2%)의 순이다. 4월은 과학의 달이나 하위권 639건(7.1%)이며, 4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 기사 게재가 낮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각 언론사별 게재 현황은 다음과 같다. 81개 언론사에서 게재한 것으로 구분 되었고,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보았다. 가장 많이 기사가 게재된 신문은 과학기술 관련 전문지라 할 수 있는 디지털타임스 1,028건(11.4%), 전자신문 1,018건(11.3%)로 나타났다. IT 관련 전문지의 특성상 과학기술 관련 기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다음은 소위 조중동이라 하는 국내 3대 일간지를 보면 동아일보 727건(8.1%), 조선일보 548건(6.1%), 중앙일보 367건(4.1%)의 순이다. 특히 중앙일보는 한국일보 390건(4.3%)보다 적게 게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경제지 게재 현황은 다음과 같다. 매일경제 502건(5.6%), 서울경제 347건(3.9%), 한국경제 326건(3.6%), 파이낸셜 뉴스 315건(3.5%), 머니투데이 106건(1.2%)으로 총 1,596건(17.7%)이 게재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지로는 대전일보 420건(4.7%), 중도일보 397건(4.4%), 충청투데이 280건(3.1%)로 대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언론사들이다. 이는 대덕연구단지의 영향을 받아 타 지역에 비해 과학기술에 대한 접근과 홍보가 용이한 것으로 생각된다.과학기술 관련 기사의 체계적 관리와 전략적 홍보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과학기술 관련 기사는 대 국민에게 어려운 과학기술의 영역을 쉽게 전달하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부존 자원이 이제 거의 없는 실정이라 볼 수 있다. 있다면 햇빛과 흙과 물 그리고 바람이라고 할까. 이런 현실에서 그나마 생산재 역할을 할 수 있는 과학기술 영역의 지속적 보존과 확장은 가장 선점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관련 정책과 예산의 확보에 있어서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 국민에 대한 과학기술 영역의 홍보는 필수적이며 과학기술 관련 기사는 그 일조를 담당하는 중요한 영역이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의 형성과 집중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바탕이 형성된다고 생각된다. 이를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보완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첫째, 과학기술 관련 기사의 체계적인 수집과 관리가 필요하다.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타기사의 비율이 거의 60%에 달하고 있다. 이를 과학기술관련 정책, 예산, 연구성과등 더 세분화 하여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정책 수립 및 집행의 참고 또는 각 영역별 관련 기사의 흐름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둘째, 시기에 따른 전략적인 과학기술의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표 2에서와 같이 4월에서 7월까지는 지속적으로 과학기술 관련 기사의 게재가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4월은 과학기술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있다. 그러므로 재단 기획기사등은 이러한 시기를 이용하여 그 게재의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마지막으로 과학기술 관련 기사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전문지 및 경제지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지방지 등의 과학기술 관련 기사 게재의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제고 하는 것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과학기술 #언론홍보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