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편의를 무시하는 국민의료보험공단

국민의료보험 공단은 신용카드 인터넷 납부를 허하라

검토 완료

김용덕(digi)등록 2011.09.14 10:55
최근 국세, 지방세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세금과 공과금이 인터넷으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그러나 유일하게 오직 국민의료보험공단만이 이를 시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

국민의료보험을 신용카드로 납부하기 위해서는 국민의료보험 지역본부로 직접 찾아가야만 가능하다. 따라서 의료보험을 신용카드로 납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여야 한다. 의료보험공단 창구에서 항의를 해 보았지만 수년 째 인터넷으로 납부 받을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

그런데 통합되기 이전까지 신용카드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던 연금보험도 지난해 4대보험이 통합 징수가 실시된 후 의료보험공단에서 징수받기 시작한 후 불가능해 졌다.

모든 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제도를 국민의 편의를 생각해야 할 의료보험공단만이 굳이 시간과 차비를 들여 지역본부까지 찾아오게 하는 불편을 강요하며 징수 받아야 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국민의료보험공단은 적절한 이유도 없이 수년째 시행하지 않고 있는 신용카드 인터넷 납부를 신속하게 시행하여 국민의 편의와 건강을 총족시켜주는 책임지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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