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칵테일은?

청량감이 뛰어난 진토닉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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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구(louis017)등록 2011.12.19 16:15
2011년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칵테일은?
- 청량감이 뛰어난 진토닉이 1위

올 한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칵테일은 무엇일까?

한국음료문화연구회(회장 전재구)가 온라인 최대의 칵테일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칵테일과 꿈>과 함께 공동으로 실시한 <2011 한국인이 사랑한 칵테일 베스트 10>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1년에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마신 칵테일은 2010년과 동일하게 청량감이 뛰어난 진토닉(Gin & Tonic)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 소설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럼 베이스 칵테일의 대명사 모히토(Mojito), '007' 시리즈로 유명한 마티니(Martini), 맛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칼루아 밀크(Kahlua & Milk), 강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롱티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신기한 아이스티의 맛 롱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녹색 빛깔의 준벅(June Bug), 슬픈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마가리타(Margarita), 과거 영국 신사들이 사랑했던 러스티 네일(Rusty Nail), 우리나라 최초의 작업주로 명성을 날린 스크류드라이버(Screwdriver) 등이 순위에 들었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 전문이다.

<2011년 한국인이 사랑한 칵테일 베스트 10>

1. 진토닉(Gin & Tonic)
2. 모히토(Mojito)
3. 마티니(Martini)
4. 칼루아 밀크(Kahlua & Milk)
5.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6. 롱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7. 준벅(June Bug)
8. 마가리타(Margarita)
9. 러스티 네일(Rusty Nail)
10. 스크류드라이버(Screwdriver)

첨부 : 진토닉 사진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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