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 통합민주당 예비후보 최대변수는

김종규 전 부안군수 복당하나? 무소속인가?

검토 완료

장진기(jkjang)등록 2012.01.19 17:35
고창 부안지역 예비후보등록이 마감한 가운데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들과 현제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종규 전 부안 군수측과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유권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제 통합민주당 경선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주자는 김춘진 현 의원을 비롯해 정당인인 이학노, 강병원 등 3인과 민주당 복당 후 경선을 준비중인 김종규 전 부안군수까지 4명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부안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한 주자들은 통합민주당 경선주자로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참여가 가능하느냐? 아니면 복당이 안돼 경선참여 자체가 불가능하고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를 할 수 밖에 없느냐가 이번 경선의 최대 화제 거리가 되고있다.

이에 대해 김종규 전 부안군수측은 "통합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국민들에게 문을 활짝열고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시절 국민의 정부정책에 적극 협력한 김후보를 통합민주당에서 외면할 그어떤이유도 없어 2월중 입당후 통합민주당 예비경선에 참여한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 김종규 후보를 제외한 통합민주당 경선을 신청한 다른 후보측 관계자들은 김종규 후보는 무소속이라 주장하며 민주당 경선 후보때는 자신들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 김춘진 의원측은 " 힘있는 다선의원을" 강병원 후보측은 " 젊은 신세대 정치인을" 이학노 후보측은 " 깨긋한 이미지 경제 를 챙길 후보" 를 내세우며 경선에서의 표심에 호소 하고 있다.

고창부안 통합민주당 예비경선은 이번 고창 부안지역 최고 경쟁력이 있는 후보중 1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복당이 돼서 통합민주당 예비경선에 참여할 수 있느냐? 아니냐? 가 최대 관심사이자 각 예비 후보들의 주요 득표 전략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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