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2012년 4년제 대학 등록금 평균 인하액이 30만 원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오마이뉴스>가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알리미, 각 대학별 공시 내용을 종합해 조사한 결과, 전국 4년제 대학(110개)은 올해 평균 34만3750원을 깎아주기로 했다. 한 학기당 17만1875원씩이다. 전문대학(79개)은 이보다 적어 평균 29만2458원(한 학기당 14만6229원)을 깎기로 결정했다. 이는 아르바이트생의 열흘 평균 임금에 해당하는 액수다. 올해 결정된 최저임금(4580원)을 토대로 계산하면, 대학생 1명이 하루 8시간 동안 10일을 일하면 36만 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대학생들로서는 당연히 '생색내기용' 등록금 인하라는 비난을 쏟아낼 수밖에 없다. <오마이뉴스> 조사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된 후 등록금 50% 인하를 결정한 서울시립대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록금 인하율을 보였다. 추계예술대학교와 인천가톨릭 종합예술대학은 10% 가량 등록금을 인하했지만, 여전히 학기당 700만 원 이상의 등록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른바 '스카이(SKY)'로 불리는 대학 중 고려대학교(2%)가 유일하게 등록금 인하폭을 결정했지만, 800만 원이 넘는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상명대학교 등 비교적 높은 인하율(5~7%)을 결정한 대학들도 평균 600~700만 원의 등록금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 [그림뉴스]2012년 4년제대학 등록금 인하율 고정미 ▲ [그림뉴스]2012년 전문대학 등록금 인하율 고정미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등록금 추천44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영균 (gevara) 내방 구독하기 2001년 오마이뉴스 입사 후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편집부를 거쳐 정치팀장, 사회 2팀장으로 일했다. 지난 2006년 군 의료체계 문제점을 고발한 고 노충국 병장 사망 사건 연속 보도로 언론인권재단이 주는 언론인권상 본상, 인터넷기자협회 올해의 보도 대상 등을 받았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쌩얼을 보여드립니다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고정미 (yeandu)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에서 인포그래픽 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나의 교회 혐오를 그치게 해준 목회자들 글 김종철 (jcstar21)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대공황의 원인은 대중들이 경제를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故 찰스 킨들버거 MIT경제학교수) 주로 경제 이야기를 다룹니다. 항상 배우고, 듣고, 생각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현역 의원 첫 국세청장, 판도라 상자 열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임종득 의원실 압수수색, 국힘 20여명 집결 "야당 탄압, 망신주기" 최강 폭염에 잎 마른 옥수수·수박... "올해 같은 경우는 80평생 처음" "박수영 필요없다" 시민들 항의방문... '25만원 발언' 후폭풍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나 빼고 다 잤다"는 고2 딸의 하소연, "수업 들어줘서 고맙다"는 교사 2 2년간 싸운 군의원 "김건희 특검,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주목해야" 3 구치소에서 버티는 윤석열...이럴 때 판례는? 4 원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막힌 일... 눈물 나는 24명 '최후진술' 5 '김건희' 묻자 기자 밀치고 다급히 떠난 양평군수, 김선교 의원도 묵묵부답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반값등록금? 학기당 17만원 내렸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나 빼고 다 잤다"는 고2 딸의 하소연, "수업 들어줘서 고맙다"는 교사 2년간 싸운 군의원 "김건희 특검,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주목해야" 구치소에서 버티는 윤석열...이럴 때 판례는? 원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막힌 일... 눈물 나는 24명 '최후진술' '김건희' 묻자 기자 밀치고 다급히 떠난 양평군수, 김선교 의원도 묵묵부답 비밀번호 자주 바꾸면 '정보 보호'될까? 사실은 이렇습니다 "왜 자꾸 데크만 깔아대는지"... 서산시 추천 관광지의 실상 을지문덕 따라한 윤석열 측 "특검은 만족함 알고 그치길 권한다" [단독] 윤석열 '2차 계엄' 들은 방첩사 장교, 현장에서 쫓겨났다 달라진 강선우의 해명 "변기 수리, 의원실 아닌 지역 보좌진에 부탁"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톡톡60초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전체기사 연재 포토 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음악 공연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