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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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해(kiminorg12)등록 2012.02.07 14:02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이런 저런 이유로 계속하여 전쟁이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적국에게 패배한다면 적군이 들어와 우리의 재산을 압수하고 부스며 불태우기도 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잡아갈 것이며 특히 젊고 예쁨 여자들을 강간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자신들의 정치 체제, 종교, 말과 글들을 강요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일제 강점기의 암울하였던 시기에 일본이 우리말과 글을 사용 못하게 하였으며 천황 숭배 즉 신도를 강요하였다고 합니다.

 

더 심해지면 아예 우리들을 없애버리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치 독일이 600만의 유대인들과 수많은 집시들을 청소해버린 것과 같은 일을 우리가 당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우리나라가 승리한다면 우리나라는 적국에 어떻게 행할까요? 아마도 위에 나온 일들을 우리가 적에게 행하지 않을까요?

 

물론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의 재산, 귀중한 인명, 문화, 종교, 정치체제, 말과 글들을 지키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하여 싸워야한다는 것에는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불행한 일들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한번쯤 생각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전쟁은 계속 일어날 것이고 점점 발달하는 과학 기술로 인명 및 재산 피해 등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전쟁을 완전히 막기는 아주 힘들겠지만 우리 모두가 전쟁의 참상을 조금이라도 확실하게 인식한다면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훨씬 감소하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우리 모두 특히 정치인들, 종교지도자들, 경제인들, 기타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 솔선하여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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