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와 사용자간의 소통수단이 필요해"
서울 강남의 한 도심지역 삼성동 오션센터 회의장 분위기는 밝은 분위기다. 한국IT업계의꿈나무들을 한대 모아 만든'iSDev (이즈데브)'사는 평균나이가 17.2세 밖에 되지 않는다.
그들도 그렇듯이 IT업계에서 나이가 어린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업무환경과 팀원들의 의사소통은 어느 회사가 부럽지 않을 밝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언젠간 대기업 삼성을 인수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 삼성 오션센터 회의장 오션센터는 삼성전자가 2010년 문을 연 ‘Application’ 개발자 지원센터로 개발자 교육 및 다양한 개발지원 프로그램, 365일 24시간 개발환경 제공을 개발자에게 무한제공 된다.
최대이용기간은 3개월이다. ⓒ 임수용
(이하 인터뷰 전문)
1. 이 'iSDev(이즈데브)'의 설립배경은 어떤가?
- 개발자와 사용자간의 소통을 이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iSDev(이즈데브)'를 만들게 되었다. 'iSDev'란 'is Development?'를 인용하여 만들었다. 홈페이지는 (http://isdev.kr/ ) 이다.
2. 어떻게 하여서 이 팀원이 모이게 되었나?
- Facebook(페이스북), Twitter(트위터)와 같은 SNS와 여러 IT커뮤니티에서 만나서 결합하여 같이 세상을 바꿔나갈 팀원들을 모집해 현재 팀으로 남게 되었다.
▲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찬영 (17·영훈고1), 백주원 (17·부광고1), 송채겸(18·과천중앙고2), 한수훈 (18·디미고2·대표) ⓒ 임수용
▲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찬영 (17·영훈고1), 백주원 (17·부광고1), 송채겸(18·과천중앙고2), 한수훈 (18·디미고2·대표) ⓒ 임수용
3. 'iSDev(이즈데브)' 이 회사를 만드는데 절차는 어떠하였나?
- 영리적 목적보다는 비영리적의 목적으로 간단하게 시작하였다. 제대로 시작해보자라는 의미에서 지금 회사명 'iSDev(이즈데브)로 이름을 바꾸면서 2010년 사업자등록을 하였다. 현재 회사내에서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개발을 하고 있다.
4. 'iSDev(이즈데브)'의 설립했던 목적이 무엇인가?
- 소프트웨어를 파는것보다 우리 회사에서는 다른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업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5. 'isdev(이즈데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무엇들이 있는가?
- Macios의 Siri서비스, Smilent, 윈도우폰의 이용자를 위한 다음 마이피플 비공식 어플이 준비중에 있다.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윈도우폰의 어플개발이 안에서 시작될것같다. 안드로이드폰도 이용자를 위한 택배어플 등을 제작하여 서비스하는 중이다.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택배어플도 준비중에 있다. 그리고 한국어 Siri 서비스도 준비중에 있다.
▲ iSDev의 팀원 김찬영 (17·영훈고1)(이)가 Siri서비스를 테스트하고있다. ⓒ 임수용
6. 'iSDev(이즈데브)'의 수익의 경로는 어떠한가?
- 아직까진 구체적인 수익은 없다. 홈페이지의 구글애드센스 광고수익과 CMS후원을 제외하고 나면 들어오는 수익이 없다. 처음 이 회사를 만들 때 비영리적인 회사로 처음부터 만들었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않는다.
글·사진 - 임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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