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보수 정당을 창당하라!

안철수 교수의 대선 행보

검토 완료

이상열(jason48)등록 2012.04.16 13:15
18대 대통령 선거 가상 권력 구도

1.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VS 박근혜 새누리당 = 동서 지역구도 유지

2.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안철수
안철수 진보 프레임에 갇히면 -> 연령, 계층, 지역, 성향 대결 이어짐.

3. 안철수 보수 정당 창당
안철수 보수 정당을 창당하면 -> 현행 동서 지역구도 희석 가능.
(안철수 중도 정당을 창당하면 -> 동서 지역구도 희석 효과 미미)

안철수 보수 신당 VS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 대선 연대
명분
'3 : 7'론 - 부패 지수가 3:7이면 먼저 7을 척결하여 오염도를 낮추고 3과 대적하여 대국민
정치 신뢰를 회복한다.

안철수 보수 신당이 승리할 때 구도는,
안철수 보수 신당(건강한 보수 - 진짜) VS 박근혜 새누리당(부패한 보수 - 가짜)

* 보수 진위 = 안철수 보수 신당 철학과 공약 VS 박근혜 새누리당 지난 역사

안철수 보수 신당

애플 = 제품 혁신 -> 브랜드 신뢰 -> 충성 고객 -> 애플 생태계 구축
신당 = 공천, 정책 혁신 -> 브랜드 신뢰 -> 열성 지지자 -> 동서 지역구도 타파

안철수 안철수 인터뷰 중 ⓒ 이상열


안철수 = 보수 (새누리당 대권 주자들의 발언 및 정부의 인사 거론으로 입증)

보수의 정의 재확립
보수는 부정부패, 성(性) 논란, 기득권 지킴이가 아니다.
정의와 신념을 지키며 국가 발전을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세력이 보수다.

예상 지지층
부동층 + 불참층 + 여야 지지층 일부 = 2016년 총선에서 천하삼분 형성
대통령 배출하면 신당 정착 가능. 장기적으로 새누리당의 부패한 보수 대체.

당, 당원 -> 대한민국 축구 서포터 '붉은 악마' 벤치마킹.
정의와 신념을 지키며 국가 발전을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국민 누구나 당원.
당비, 당원 등록 자유.

제1 공약 -> 정치 개혁, 돈+조직 無
2012년 창당과 함께 2016년 20대 총선 공약 및 공천 체계(시스템) 발표

공약
국회의원 정원 절반 축소. (150명)
세비 절반 삭감. (보좌관은 등급에 따라 20, 10% 삭감)
유류비 지원 전액 삭감 및 교통비(비행기, KTX 포함) 지역별 차등 지급.
불체포 특권과 면책특권 폐지.
겸업 금지. (집필 활동 제외. 교수는 학기 중 정치 참여 금지.)
연금, 배우자 재산 합계 5억 이하만 지급. (국회의원직 상실자에는 지급 금지)
정부와 당의 거수기로 활용 금지.
임기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법원 판결에 따라 의원직 박탈 시, 당은 해당 지역구
재보선 및 차기 선거 불참.
국회의원, 정당인, 공직자 후원금 혹은 카드 사용 내역 (구체적)기재 의무화.

'여성 VS 남성, 기득권 VS 반기득권, 노인 VS 청년, 기성 정치인 VS 신진 정치인'
차별 없는 국회의원 후보 공천 체계(시스템) 확립.

기준
(지역구 -> 지역 정책 5 : 5 국가 정책), (비례대표 -> 국가 정책 10) + 인물 검증.
과정
지원자, 선거 1년 전 정책집 접수 -> 중앙당, 정책 심사 -> 1위 정책집 온라인상 공개,
1위만 이력 및 소명서(위장전입, 불법 농지, 논문 표절, 거짓 학력 등 상대 당에 공격받을 수
있는 모든 내역) 제출 -> 중앙당, 이력 및 소명서 검증 -> 공천자 결정.
(지원자는 온라인상에 공개된 1위 정책집 검토 후 재심사 요청 가능. 중앙당 새로운 심사위원
구성하여 검토.)
2020년 21대 총선
20대 국회의원 4년 활동 객관적 수치화.
법학자, 국회, 시민단체, 국민 등 주최로 공청회를 열어 수치화 기준 마련.
[출석률(%), 입법 및 상임위 활동(%), 국정감사(%), 공약 이행률(%) 등]
여론조사로 국민 동의하에 기준 확정.
국회의원 전체 상위 15% 재공천, 16~50% 공천 지원 기회 부여, 51~100% 공천 지원
불가(자동 탈락). 공약 80% 이상 미이행 시 탈락.
효과
국회의원 무한 경쟁 체제로 정원 절반 축소에 따른 부실 차단.

결국,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선거에서 단 한 번도 정책 대결이 이루어진 적이 없다.
그 결과 선거는 본질을 잃고 유권자는 내 편 네 편 나뉘며, 결국 해묵은 지역구도가
되풀이된다.
이 역사의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은 오직 본질을 찾는 것뿐이다.
18대 대통령 선거가 그 첫걸음이다.

박근혜 새누리당은 공격당할 거리가 많다. 그 사실을 국민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네거티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지난 19대 총선이 입증한다.
박근혜 새누리당은 어느새 전열을 가다듬고 민생을 외치며 선거의 본질을 찾는데 매진한다.
대안 세력의 해법은 무엇인가?

오세훈의 무상급식 거부 사태가 지난 서울시장 재선거를 거치며 객기가 되어버렸다.
또, 대안 없는 네거티브가 지난 19대 총선을 거치며 구태 정치가 되어버렸다.
18대 대선을 앞두고 정세가 급변한다. 국민의 요구가 무엇인가?
거짓 보수 세력에 맞설 진짜 보수 세력의 답은 오로지 진검승부뿐이다.

* 거짓 보수란 주장은, IMF 사태 (한 번 더 기회를!), 차떼기 불법 자금, 대통령 탄핵(한 번 더
기회를!), 사학법 반대, 민간인 사찰, 전대위 돈 봉투, 선관위 공격 등 셀 수 없이 많은
부정부패를 저지르고도 "한 번 더 기회를!"라고 절규하여 권력을 연명한 데 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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