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무기 "애플TV"- 올해 안에

새로운 TV,과연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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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CHONG HO(johnyu)등록 2012.04.20 11:16
전세계 애플매니아들 사이에 오랫동안 풍문으로 떠돌던 기존의 텔레비젼 문화를 뒤집는 획기적인 애플TV가 조만간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애플제품의 전문가 "진 먼스터"는 최근 불룸버그 라디오 방송에서, 올 가을 애플사는 정식으로 이 제품의 출시를 공개 발표할 것이며, 새로운 애플TV는 이제까지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성공을 훨씬 능가하는 스마트 폰 이후의 최고의 혁신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한다.
애플TV의 대표적 특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있는데, 첫째는 애플만의 자랑인 독특한
디자인이며, 둘째는 TV기능의 혁신이다. 먼저 디자인은 기존의 텔레비젼과 달리 모서리 각이 없으며 표면 전체가 균일하게 처리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새로운 기능으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또는 소프트웨어 "시리"를 TV와 동시에 연결하여 작동할 수있다는 것이며, "아이튠", "애플스토어", 그리고 "아이 클라우드"에서 직접 원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며, 음성인식 장치가 첨가되어 리모콘 작동의 번거러움을 없애주는 것을 들 수있다.
아울러, 한가지 사이즈만을 고집하던 기존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는 달리, 대형TV를 놓을 공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서 소형부터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가격은 기존의 텔레비젼들보다 두배가량 비쌀것 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애플사는 단순히 TV의 디자인과 기능을 바꾸는데 그치지 않고, 전체 방송구조의 일대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시청자가 언제든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도 볼 수있도록 하기위해 모든 채널을 응용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으로 바꾸기 위해 현재 프로그램 배급사들과 접촉 중이다. 또한 방송망을 장악하고 있는 전국의 케이블TV 회사들과도 가입자들이 셋톱박스 없이 애플TV만으로 시청할 수있도록 하는 계약도 추진 중이다.
만약에 이 모든 계획들이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아이포드"를 통해서 음반 시장의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애플로서는 이제 또다시 TV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게 될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있다. 때문에 이에대한 국내 텔레비젼 생산업체들의 대비책이 궁금해 지지 않을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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