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네덜란드, 왜이럴까?

네덜란드의 부진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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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문(wlans5949)등록 2012.06.15 09:02
최근 개막한 유로2012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 남녀노소 할것 없이 세계인의 축구의 장이 되고있는 유로2012의 빅3로 지정되어 우승후보였던 네덜란드가 부진하며 죽음의 b조에서 탈락 위기에 처해있다.

네덜란드는 죽음의b조에 속해 현재 독일,덴마크와 경기를 치뤄 2패로 8강진출이 매우 어렵게 됬다. 첫번째 덴마크와의 경기에서는 모두가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많은 슈팅에 반해 골이 한골도 나오지 못하면서 덴마크에게 1:0으로 패배했고 두번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네덜란드의 문제점인 수비가 마리오고메즈와 슈바인슈타이거의 플레이를 막지 못해 2골을 내주면서 2:1로 패배 했다.

네덜란드의 패배,수비의탓?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 네덜란드의 문제점은 수비였다. 수비가 다른 강팀들과 비교해 봤을때 뒤떨어 진다는 것이 였는데 이번 유로 2012에서는 수비 문제 보다는 공격에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epl(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을 보여주던 반 페르시(fw)가 이번 유로2012에서는 이상하리 만큼 컨디션난조를 보이면서 골을 득점 하지 못했고 개개인의 기량을 뛰어나지만 모두 뭉쳤을때 조직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약하다 네덜란드 수비

공격에도 문제가 많았지만 수비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실점하는 장면에서나,독일전에서 실점하는 장면을 보면 쉽게 알수있는것이 수비라인의 붕괴이다.

네덜란드의 이번 독일전에서는 특히 슈바인슈타이거(mf)의 마리오고메즈(fw)에게 주는 스루패스를 막지 못했던게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고 슈바인슈타이거가 공을 찰때 미드필더 라인에서의 압박이 없었던 것도 실점의 요인이다.

스페인,독일과 함께 유로2012의 빅3 우승후보로 지목 받았던 네덜란드의 8강진출이 매우 어려워 지면서 포르투갈과 덴마크중 누가 8강티켓을 확보할지도 주목 받고 있다. 또 15일 새벽1시에는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있고 3시45분에는 빅3 스페인이 아일랜드와의 경기를 치룬다.
덧붙이는 글 죽음의 b조에서는 독일이 8강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번 유로 2012에서는 예상외의 결과들이 매우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느팀이 우승을 할지 정말 손에 땀을쥐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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