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대한불교 조계종 남한산 성불사 학명 주지스님과 신도 등 40여 명은 지난 8일 경북 문경시 산양면사무소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 34세대를 선정 세대당 300~400장씩 연탄 1만장을 직접 전달하는 자비의 나눔 활동을 가졌다.2007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성불사의 자비의 연탄나누기는 산양에 고향을 둔 성불사 신도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며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들에게 올 겨울도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되었다.이 사찰 신도들은 입을 모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의 행사를 실시하여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김용직 산양면장은 "어려운 시기 많은 도움을 준 성불사 학명 주지스님과 신도회에 감사하고 올 겨울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문경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