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일초등학교(교장 조충열)는 10월 26일 (금)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4학년 학생 15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5층 리듬체조실에서 '나보다 작은 형'으로 친숙한 임정진 선생님을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영통도서관 주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동화 작가인 임정진 작가를 초청하여 '창의력 씨앗, 어떻게 꽃피울까'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동화작가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임정진 작가는 " 하찮은 것을 보석으로 만들 수 있고 보석도 쓰레기로 만들 수 있다. 원일초 어린이들은 작은 생각을 소중히 하고 기록하고 발표하여 보석으로 만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 고 창의력 씨앗은 바로 다르게 보는 우리들의 생각에 있다고 말했다.조충열 교장은 " 작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작가의 작품 속 세계를 이해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4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 아이들과 임정진 작가와의 만남 ⓒ 박윤정 #작가와의 만남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