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 서울 시내 첫 얼음11월로 접어든지 이틀째인 오늘, 전국적으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서울 2.0도, 수원 영하 0.9도, 대전 0.5도 광주 2.8도로 전년도 대비 약 10도 정도 하락했다. 특히 강원지역은 철원 영하 3.8도, 대관령 영하 7.2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온도가 영하로 크게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서울,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등 내륙지방에 얼음이 관측됐다. 서울의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는 18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3일 느린 것이다. 그러나 3일 오후부터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까지 오르면서 추위는 금방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며칠간 계속된 추위가 3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3일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겨울 #추위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