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가 전국에서 제일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5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4.73%로 전국 최저로 나타난 것. 전국 평균 8.48%과 비교해 절반의 수치다.피해응답률은 설문에 응한 학생 중 실제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의 비율이며, 수치가 낮을 수록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이 적음을 의미한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대구교육청에서 추진했던 학교폭력근절 종합대학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특히 이번 결과는 대구지역 전체 학생의 86.6%가 설문에 참여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구 #학교폭력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