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동 투표로 세상을 바꿉시다’(약칭 시민행동) 제안문

‘시민행동 투표로 세상을 바꿉시다’(약칭 시민행동) 제안문

검토 완료

김택수(tskim)등록 2012.12.06 21:18
'시민행동 투표로 세상을 바꿉시다'(약칭 시민행동) 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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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세상을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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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세상을 바꿉시다. 행동하는 양심만이 새정치의 창을 열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만이 새시대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2012 대통령선거가 불과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이번 대선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해왔습니다.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를 열망했던 시민들은 안철수를 대통령후보로 호출했습니다. 안철수가 국민의 부름을 받아 대통령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박근혜대세론이 깨졌습니다.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희망이 생겼습니다. 민주당의 문재인과 안철수가 힘을 합치면 이길 수 있고,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단일화를 위한 줄다리기가 계속되자 시민들의 걱정이 깊어졌습니다. 아름다운 단일화로 감동의 드라마를 기대했던 국민들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보직을 내려놓겠다는 안철수의 크나큰 결단에 감동과 함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안철수는 국민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을 남겼지만 정말 미안한건 안철수를 불러낸 국민들, 바로 '안철수현상'을 만들어낸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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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성공=안철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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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정권교체를 위한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지금 안철수의 성공은 문재인의 성공입니다. 안철수의 실패는 문재인의 실패입니다. 안철수는 대통령후보를 내려놓았지만 '안철수현상'을 만들었던 국민들과의 약속, 정치혁신, 정권교체의 깃발까지 내려놓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문재인에게는 용기가, 안철수에게는 힐링이 필요하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새정치, 새시대의 미래를 위한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문재인과 안철수의 동반성공,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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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참여, 정치혁신', '투표참여,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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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민들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투표로 세상을 바꿉시다.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미래를 지켜낼 사람은 자연인 안철수만이 아니라 결국은 '행동하는 양심''깨어있는 시민'입니다. 우리는 '시민행동 투표로 세상을 바꿉시다'(약칭 시민행동)를 제안하며 2012년 12월 18일 자정까지 시민들과 함께 '투표참여, 정치혁신', '투표참여, 정권교체'를 위한 촛불을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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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2월 7일(금) 오후 6시30분에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더 많은 촛불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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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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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제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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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활 석 (은평 내일포럼 공동대표)
곽 성 근 (가톨릭 평화공동체 대표)
송 현 석 (소통과 공감 대표)
김 혁 (목사, 99% 국회점령 프로젝트 대표)
허 인 회 (만인소 시민운동 본부 대표)
유 문 종 (수원 그린트러스트 대표)
김 태 희 (실학21연구소 대표)
이 덕 희 (이공회 대표)
김 택 수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이 원 영 (정치혁신시민연대 대표)
덧붙이는 글 2012년 12월 7일(금) 오후 6시30분에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더 많은 촛불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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