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상아여행사(대표 주미옥), ‘진해청소년봉사단’에 300만원 후원

상아여행자원봉사연구소 설립, 이윤 2/3를 지속적으로 후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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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근(manmansjk)등록 2012.12.31 20:25
하나투어전판점상아여행사(대표 주미옥)는 2012. 11. 29(토) 16:00 - 20:00까지 여행사 앞에서 경남도의회부의장 정판용, 창원시의원 김헌일, 진해바른선거모임대표 안일준, 석동주민자치위원장 박인선 등 내빈과 진해희망원의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굶는 아동을 위한『사랑의 빵, 동전모으기』저금통 자르기 행사에서 진해청소년봉사단 활동 후원금 300만원의 지원증서를 교부했다.
주 대표는 "정관에 이윤의 2/3이상을 공익활동에 환원하도록 되어 있는 사회적 기업 상아여행사"를 창립하였다. '청소년이 미래의 희망이고 국가의 동량'이므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등을 후원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겠다고 했다.
특히, 주대표는 "인생은 긴 여행이다."라고 정의한 후, 모든 사람의 인생이 아름다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외여행이 단순 관광이 아니라 대한민국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작은 해외자원봉사활동을 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이윤 2/3를 출연하여 '상아여행자원봉사연구소'를 부설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나투어상아여행사를 중심으로 농협하나로마트, 탑마트 등 업체의 계산대에 비치하였던 '사랑의빵'저금통 32개를 자르는 포퍼먼스를 펼쳤다. 이 돈은 아프리카의 기아에 허덕이는 아동들에게 월드비젼을 통하여 보내진다.

특히, 이날 진해희망원 청소년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피자 및 통닭 파티를 개최하고 롯데시네마에서  '레미제라블'의 영화를 시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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