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제주 “통합의 시대정신, 통합의 리더쉽” 발휘해야

지난 한해 도민 갈등과 분열...‘우근민도정과 반대세력’공동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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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kdh749)등록 2013.01.01 15:49
 계사년 새해에는 글로벌 경제위기속에 국내 서민경제도 위기에 있고 이런 침체위기에 빠진 대한민국호를 이끌 새로운 선장으로 국민들은 새누리당 박근혜당선자를 선택했다.

박근혜당선자의 국민통합은 시대정신으로 굳어지며 국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군기지 반대 시민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민환경단체들은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근처에서 "제14차 제주해군기지 백지화 전국시민행동 마무리집회"를 가졌다. /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


◆ 지난 한해 '분열과 갈등' 도민 두갈래로 갈라놓아...'우근민도정과 반대세력' 공동책임

지난 한해 제주에서도 크고 작은 분열과 갈등으로 도민을 이분법으로 갈라 놓았다.

특히 제주해군기지, 7대자연경관 등 논란으로 인한 갈등과 분열은 제주도민을 멍들게하고 두갈래로 갈라 놓았다.

이에 대한 책임은 우근민도정 뿐만아니라 제주시민사회세력 등 반대세력에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우근민도정, 새해 '통합의 리더쉽' 발휘 필요한 시점

계사년 한해에는 중앙정부에 발맞춰 우근민도정도 시대정신에 걸맞게 통합의 리더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또 중요사안마다 충돌하는 제주시민사회세력도 건전한 비판은 지속돼야 하나 제주 미래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잘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위기의식을 갖고 협조할 것은 협조해야 할 것이다.

우근민도정도 반대세력을 껴안을 수 있는 '통합의 리더쉽'이 진정 필요한 시점이다.

◆ 제주해군기지 도민의 선택은 해군기지 건설로 '귀결'

도민의 과반수 이상은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당선인을 선택했다.

특히 제주해군기지가 들어설 서귀포지역은 52.14%가 해군기지를 민군복합항으로 만들겠다는 박근혜당선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러나 반대도 46.54%로 아직도 갈등과 분열의 치유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민주주의는 과반의 원칙에 따라야 하며 이를 위해 소수의 의견도 존중이 선행되야 한다.

세계7대자연경관 박희태 국회의장은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제주 출신 의원을 접견하고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되도록 직접 투표한 후 제주도의 조던 홍보 포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


◆  세계7대자연경관, '우근민도정vs제주시민세력' 승자는 '우근민의 강력한 리더쉽'
    "절차적 하자에 대한 시민사회세력 지적은 겸허히 수용해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은 우근민지사의 제주도민과 제주의 미래를 위한 결단, 과감한 도전과 카리스마있는 강력한 리더쉽이 승리했다.

검찰과 감사원의 조사결과 무혐의와 문제가 없는 것으로 귀결돼 제주지역의 소통령인 우근민지사의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지도자로의 결단과 밀어붙이기식 추진, 강력한 리더쉽(?)이 승리하고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7대자연경관 선정과정의 절차적 하자에 대한 제주지역 시민사회세력의 지적에 대해 앞으로 우근민도정은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우근민지사는 지역의 소통령으로, 지도자로 강력한 리더쉽으로 제주를 한단계 업그레드 했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일치된 여론이다.

일부의 소모적인 논쟁과 절차를 떠나 밀어붙이기식 추진이 빛을 발광했다. 그러나 사안마다 밀어붙이기식 방법은 비통합적인 사고로 시대정신인 통합의 정신에 벗어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이배용 전.국가브랜드위원장, "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 국가브랜드, 국격 높여"
    "우근민, 제주도민과 제주미래를 위한 탁월한 결단과 강력한 리더쉽 돋보여"

한편 2011년 3월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배용 전 이대총장이며, 전.국가브랜드위원장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은 국격을 일부높이고 대한민국과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위원장은 "그 결과가 외국인관광객의 폭증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자는 절차적 하자 등 일부 문제점에 대한 질문에 이 전 위원장은 "그 부분은 노코멘트"라고 했고 그 정도의 예산을 이용해 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것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드 한 대단한 결과라는 액션의 표시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우근민지사의 결단과 밀어붙이기식 강력한 지도력과 리더쉽이 절차적 하자를 메꾸고도 남는 제주와 도민의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인 것 만을 확실하다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

◆ "통합의 리더쉽, 제주사회 한 단계 도약 진보시킬 것"

계사년 새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제주에도 지난 한해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 제주의 미래를 위한 통합의 리더쉽이 제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

우근민도정은 통합의 리더쉽에 대한 역사적인 책무가 다해질때 제주사회는 한 단계 미래로 도약 진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아시아뉴스통신에도 기사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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