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근민 현장방문 15일 우근민지사(사진 중앙)가 고용센터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올해 첫 민생행보에 나섰다.사진은 고용센터를 방문한 도민을 격려하는 모습./(사진제공=제주도청) ⓒ 고병수
우근민지사가 올해 최우선 정책으로 '민생'을 꼽고 그 일환으로 민생현장인 고용센터와 제주신용보증재단 방문했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우근민 지사는 고용센터와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취업상담실과 실업급여창구 등을 찾은 민원인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올해 일자리창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올해 최초로 이뤄진 이날 현장방문을 고용센터와 신용보증재단으로 정해 도정의 최우선 정책이 민생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고용센터 관계공무원이 "취업희망자들이 눈높이가 높아 일자리 미스매치문제가 제일 큰 문제점"이라는 애로사항에 대해 우지사는 "섬지역이다 보니 고학력 인플레이션의 문제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지사는 지금까지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지원을 했는데 향후 전문지식을 가진 베이비 붐머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원할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하고자하는 일이 민생기획추진단"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정책모델인데 대한민국 전체로 전파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민생기획추진단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쏟았다.
한편 이날 오후에 (재)제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한 우지사는 업무보고를 받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애로가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일부 리스크가 있어도 도민을 도와드려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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