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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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해(kiminorg12)등록 2013.03.06 12:05
※ 사진 테두리선은 넣지 마세요! 자동으로 설정됩니다독재자 예를 들면 히틀러 무솔리니 프랑코 등은 이렇게 말합니다. 민족과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빠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가 나서서 전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노라고. 이 말, 이런 결심, 이런 마음이 사실인지 아니지를 피조물, 죄인에 불과한 우리 인간들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신(명칭은 여러 가지이지만)의 영역에 속하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 인간들 피조물, 죄인들이 역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착한 독재자는 존재하지 않으며 초심이 어떤 것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 견제 없는 전권을 손에 쥐게 되면 예외 없이 자기중심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독재자를 용납할 수 없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한 때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독일과 이탈리아를 위대한? 두 독재자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절망 대신 희망을 국민 그리고 나라에 선사한 것까지 부인하지는 그리고 부인할 수도 없지만 결국 독일과 이탈리아는 쓰라린 패망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중부유럽의 노른자위를 차지한 독일은 분단의 비극을 경험하면서 암울한 시기를 보내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그동안에 노력한 결실로 통일할 수 있었고 다시 번영의 기틀을 잡을 수 있었지만.

우리는 역사에서 이런 것을 배우고 뼛속 깊이 인식하여야 합니다. 과거를 무시하고 모른 척하며 올바른 교훈을 얻지 못하고 심지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왜곡을 자행한다면 그(들) 그리고 그들과 같은 땅에서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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