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거주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열린 강좌 개최

평택시민신문·고앤두 주최, 정서적 어려움 해결과 미래 직업 준비 위한 고민 나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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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훈(mark1kor)등록 2013.03.07 20:44
평택시민신문과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주최하는 '2013년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열린 강좌'가 3월 20일(수)부터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장애아동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며 겪는 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직업 준비 등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부모의 자존감 회복과 향상', '자녀를 보는 패러다임 전환', '자녀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능력 키우기', '직업 준비 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워크숍 형식으로 부모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성미루 선생님(공동육아 통합지원교사)과 조안숙 선생님(하남교육청 직업전환교육센터)이다.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와 보호자, 교사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고, 강좌 자료집을 2,5000원에 판매한다. 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2세 미만 아동은 동반 참석이 가능하다.

강좌는 총 5회기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중도서관 3층 한마음강좌실에서 열린다. 접수는 고앤두 홈페이지( http://gdiwelfare.org/)에서 받으며, 강좌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칭)장애아동부모협동조합, 일누리보호작업장이 주관하며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후원한다.

문의 :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031-683-6491/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031-683-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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