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8월 27일부터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 단속

학교 주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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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dks528)등록 2013.08.31 18:58
안동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 주변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에 나섰다.

단속에는 안동시,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등 80명이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8월 27일부터 9월13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기간으로 들어간다.

특히,학교 경계에서 200m 이내로 지정된 학교정화구역 내 불법유해업소가 집중단속 대상이다.각종 유해업소와 청소년 출입금지구역, 출입금지시간 제한 위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판매 행위가 단속대상으로 포함된다.

위법사항이 적발 된 업소에는 안동시,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이 연계해서 영업정지와 허가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위법 의심사례를 목격한 사람은 누구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 경찰청, 교육청,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와 112전화 신고로도 제보 가능하다"며, "특히 학교폭력신고는 국번없이 117번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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