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기숙사 학생 관리부실로 인한 성풍기문란 만연

검토 완료

안준길(ajk6250)등록 2013.09.25 19:52
최근 부산지역 모대학 여자기숙사에서 출입통제 부실 및 사생 관리소홀로 인해 선량한
여학생이 강간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전국 대학의 기숙사에 딸자식을 보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의 명망있는 사립대학교가 기숙사내 성 풍기문란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데도 학교당국에서는 대책마련은 커녕 이를 방치시킴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바,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의 경우, 기존 벨라르미노학사(사생 350여명)을 오래전부터 운영
하면서 2008.8월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900명을 유치할 수 있는 곤자가국제학사를 건립
하여 운영중에 있는데

17년간 유한회사인 민자사업팀(행정실장 : 교직원 파견)을 설립 운영타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자산이 관리되고 있음에 따라 기간중 연리 약7.2%를 부담하는 높은 이자부담을 위해
부속시설로 건립된 지하주차장(연건평 1만평)과 지하상가(18개소) 운영에만 치중하고
기숙사내 학생생활 통제에는 무관심한 실정으로서

5년여 간 수많은 사건이 빈발하는데도 임기웅변적 단건처리에만 급급하여 대외 보안을
유지한 채 수습에만 치중하고 근본적인 대책수립에는 소홀함에 따라
2013년도 1학기중에는 지하 1층 편의시설인 기도실에서 수차려 남여학생간 풍기문란
사건이 발생하여 기도실을 폐쇄한 바 있으며, 6월 중순경에는 남학생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여학생을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치마속을 촬영하는 성추행사건이 발생, 급기야
학교 기획처 주관하에 소리소문없이 해당학생을 퇴사조치한 바 있고

2학기에 접어 들어서는 지난 9.18. 전교직원과 실무자 및 기숙사 사감까지고 연휴 통제
계획이 전무한 채 방임된 상태에서 새벽 외국 남학생과 한국여학생이 새벽 4:30경
음주한 상태로 입사하여 남학생방으로 함께 들어가려다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아
동숙이 좌절되자 새벽 4:40경부터 지하 1층 여자화장실에 함께 들어가서 사랑을 나누는
성풍기문란 사건이 발생하였음.

이에 대해, 직접 책임이 있는 사감실에서는 동 사건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간접적으로
이를 인지한 기숙사 사생들간에 은밀하게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으며, 심지어 "학교당국
에서 외국학생 유치에 혈안이 되어 이들은 통행금지도 없고 매일 술을 마시고 고성방가
한채 기숙사에 들어와도 문책이 않하더니 예상된 일이 아니냐?" 라며 우리 한국학생들도
통제하지 말아야 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실정으로

방임시 차후 이보다 더한 풍기문란 사태로 발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바, 여학생을
둔 전국 학부모님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학교당국의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가 요망되고
있음.
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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