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청소년봉사단, 아프리카 굶는 아동, ‘사랑의 빵’ 보내기 행사

하나투어상아여행사, 내년 활동비 500만원 후원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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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근(manmansjk)등록 2013.12.28 18:21
아프리카 굶는 아동, '사랑의 빵' 보내기 행사
제20회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 '우수상(도지사상)'수상
하나투어상아여행사, 내년 활동비 500만원 후원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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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청소년봉사단(석상아)은 2013. 12. 28(토). 10:00 하나투어상아여행사에서 창원시의회부의장 김성일, 의원 김헌일등 내빈과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굶는 아동, '사랑의 빵 보내기' 저금통" 자르기 행사를 가졌다.
저금통을 잘라 5백원짜리 144개, 100짜리 414개, 50원짜리 437개, 10원(대)짜리 1409개, 10원(소)짜리 1,835개로 구분하는 작업으로 총122,690원을 모금하였다.

이 분류 과정에서 500원짜리 1개와 10원짜리 50개가 같은 금액이지만 그 분량에서 많은 차이가 남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심코 버리는 500원짜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아프리카 굶는 아동에게 500원의 빵이 하루의 굶주림을 해결해 주는 의미를 새롭게 했다.




500원 1개=10원권 50개 비교
500원권, 10원권 대 50개, 소50개, 100원권5개, 50원권10개 비교
빵 저금통 모은 후 기념촬영




빵 저금통 자르기 모습
빵 자른 후, 기념촬영
동전 분류.정리 후 기념촬영

올해에 진해청소년봉사단은 지난 4~6월에 여좌천로망스 거리에 "자연+인간=살아 숨 쉬는 여좌천"의 벽화를 그리고, 그 이후에 자연보호켐페인 및 유채꽃을 뿌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하였으며, MBC경남과 '환경자원봉사켐페인 공익광고'를 촬영하여 9월부터 3개월간 방영했으며, 제20회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했고, 진해고등학고 2년 이종민학생이 제16회 경상남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상도 수상했다.



도지사상 전달
도의회의장 상 전달
빵 자르기 행사

이외에도 2011년부터 '동진여중 옹벽, 석동중 옹벽, 중앙공영주차장 옹벽, 그린고물상, 남광고물상, 동아고물상의 벽면' 등 8개소에 벽화를 그려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에 기여했다.

하나투어상아여행사(대표 주미옥)는 이러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년 300만원을 후원에 이어, 올해는 500만원의 후원증서를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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