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종합격투 스포츠 단체 UFC에서도 가장 두텁고 강력한 선수층을 자랑하는 웰터급에서 미들급의 절대 강자 앤더슨 실바와 함께 절대 챔피언이라고 불렸던 조르주 생 피에르 (이하, GSP)가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 반납과 은퇴 후 다시 소식을 들을수 있었던 분야는 스포츠 부문이 아닌 영화 부문이였다.마블 코믹스의 유명 히어로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를 '퍼스트 어벤져'와 '어벤저스'로 영화화하면서 그 후속편인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가 개봉 초읽기에 들어간 시점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GSP가 출연한것이다.GSP는 극중 러시아계통 해적으로 출연하여 인질극을 벌였는데 그 후 어떠한 결말을 맞이했는지는 알수없다. 비록 단역이기는 하지만 UFC라는 종합격투스포츠의 정점에 올랐던 스포츠 스타가 영화에 출연하고 이전에도 MMA 파이터들이 영화에 출연한 사례가 다수존재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GSP가 영화배우로 본격적으로 진출하는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보인다.실제로 몇년전 영화 'A특공대'에서 램페이지 퀸튼 잭슨은 단연이 아닌 조연급 인물로 영화에 출연한 바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보았을때 비록 GSP가 완전히 영화배우로 전업하지는 않더라도 앞으로 스크린에서 GSP를 종종 만날 기회가 늘어날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격투기 #GSP #캡틴아메리카 #영화 #UFC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