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제 이색 여행, 민주시민증을 받으셔요.

로망스여좌천 여행하고, 민주시민, 자원봉사활동의 성공사례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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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근(manmansjk)등록 2014.04.03 17:44
진해청소년봉사단(단장 석상아)은 4. 3~10일(8일간)까지 여좌천로망스 입구(철도 지하도 쪽)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희망, 자원봉사호"에 타고, 여좌천 '로망스 여행'을 안내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여좌천 로망스 입구에는 작년에 진해청소년봉사단이 그린 "희망의 새이름 자원봉사호"라는 배가 정박하고 있다. 이 배에는  "벚꽃낭자, 창원이, 공명이, 해군이, 하나 되는 지구세상, 어울림의 세상"이라는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
이 배를 탑승하려면 먼저 "민주시민 의식과 자원봉사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교육이 끝나면 "벚꽃낭자, 창원이, 공명이, 해군이, 하나 되는 지구세상, 어울림의 세상"이라는 청소년이 로망스 여행을 안내한다.

여행에 앞서 안내를 받아 벽화 포토존인 "천사의 날개"에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시원한(cold brew) '더치커피(dutch coffiee)'를 절반가격인 3,000원에 마시고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후원할 수 있다.

 커피를 마시며, 청소년 승무원의 안내를 받아 여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맑고 깨끗한 여좌천, 청소년들이 그린 아름다운 벽화와 유채꽃, 화려한 벚꽃"을 보면서 로망스 여행을 한다.

이 여행을 마친 모든 관광객에게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증'을 부여한다.
민주시민증은 "민주시민의식을 갖추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시민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 과정은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인 석종근씨가 청소년 대상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청소년 440명이 여좌천로망스 옹벽등 8개소에 벽화를 그렸다.

진해청소년봉사단은 여좌천로망스 입구(철길쪽)의 슬럼옹벽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고 유채꽃을 심고 가꾼 주인공으로, 더치커피 판매는 "진해희망의집 담장" 벽화를 그리기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한 행사이다.

 "군항제에서 로망스 관광을 하시고, 시원한(cold brew) '더치커피(dutch coffiee) 한 잔으로 갈증해소하고, 청소년봉사, 후원해주셔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뜻있는 많은 관광객의 격려를 기다리고 있다

덧붙이는 글 군항제 이색 여행하고, 민주시민증을 받으셔요.

여좌천(철도 굴길)입구, 벽화를 보면
민주시민의식, 자원봉사 교육 받고

포토존 “천사의 날개”에서 기념촬영한 후
더치커피 한 잔으로 청소년봉사활동 후원하고

‘희망, 새이름 자원봉사호’를 탐승하고
승무원 “벚꽃낭자, 창원이, 공명이, 해군이 등”의 안내를 받아

여좌천을 거슬러 올라가며, ‘맑은 물, 벽화, 유채꽃, 벚꽃’ 등 자원봉사의 성공사례인 여좌천로망스를 여행하셔요

이 여행을 하신분에게는 민주시민증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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