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울지마 이제 살았어

진도체육관서 얼굴 확인하며 '안도', 실종된 친구 이름 부르며 울먹

등록 2014.04.16 17:45수정 2014.04.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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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이제 살았어. 그런데 친구들은?'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에서 구조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진도 실내체육관에 차려진 응급환자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구조된 학생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한 뒤 행방을 알 수 없는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안타까워 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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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름 놓은 '세월호' 생존자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진도 실내체육관에 차려진 응급환자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은 뒤 식사를 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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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누님,친구들...살아있어요" 세월호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이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치료를 받은 뒤 SNS로 안부를 전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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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학생 만난 교사와 학부형 안산 단원고 교사와 학부형이 진도 실내체육관 응급환자 진료소에서 구조된 학생과 만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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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진료소 차려진 진도체육관 진도 실내체육관에 차려진 응급환자 진료소에서 구조자들이 옷과 음식을 배급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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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구조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진도 실내체육관에 차려진 응급환자 진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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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름이 없어요"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가족이 진도 실내체육관 앞에서 구조자 명단을 살펴보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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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후송 되는 생존자 안산 단원고 학생이 진도 실내체육관에 차려진 응급환자 진료소에서 임시치료를 받은 뒤 병원으로 후송 되고 있다. ⓒ 이희훈


#세월도 #진도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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