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처참한 국상을 맞이했다. 대통령 한 사람이 작고하면 국상을 선포하는 데 이번 '세월호'참사는 국상이상의 비통한 일이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학생들과 시민들을 수백명씩이나 죽음으로 내몰았다.초동대처에서 기민하게 구조를 했더라면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일이었는데.........다음과 같이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에게 요청한다.1 ) 희생자 전원의 장례식까지 국상일을 선포하라2 ) 각 가정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자3 ) 유가족을 위로 치유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자.이것은 작고한 사람들에 대한 예의와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하는 국민의식의 대오각성과 공동체 시스템의 대개혁을 위하여도 필요하다. 그리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올바른 정신교육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마침 긴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작고한 분들과는 무관한 사람인 것처럼 경박한 행동을 하는 것은 국민이 가져야할 태도가 아니다. 분향소를 찾아서 조의를 표한다든가, 조용히 집에서 우리가 어떤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든지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국상일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