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라치몬트 거리의 한가로운 한때 ⓒ 강주영
헐리웃
스타들도
종종
데이트를
위해
찾곤
하는, 예쁜
라치몬트
빌리지[Larchmont Village]에는
맛있는
레스토랑들,특이한 예술 공예품
및
악세서리
샵들, 인기
있는
디저트
가게들이
즐비하다.
라치몬트
빌리지의
바로
두
세
블록
뒤엔
유서
깊은
거주
지역
윈저
스퀘어의
고급스런
주택들이
평화롭게
자리하고, 북쪽
가까이로는
헐리웃과
한인타운,핸콕
파크
등이 자리잡고 있다.
각종
신선한
먹거리,소품
등을
파는
주말
파머스
마켓 역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기에, LA를
찾는
관광객들은
꼭
이
곳에
들려
그림같이
예쁜
거리를
구경하고,야외
테이블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다음
여행지를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 하곤 한다.
이
곳에는
크럼스[Crumbs] 컵케이크
하우스, 피츠
커피[Peet's Coffee], 잠바
주스[Jamba Juice]와
같이
미국
내에서
인기
많은
프렌차이즈
외에도,LA 로컬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빌리지
피자집 [Village Pizzeria], 프라도 [Prado] 캐러비안
레스토랑, 찬다라 [Houseof Chan Dara] 태국
음식점
등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 한가로운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빌리지를
느긋하게 거닐며, 따스한
햇살과
즐거운
수다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오늘 내가 달달한 디저트 타임을 위해 찾은 LA 맛집 Bungalow는,
교외의
작은
주택, 별장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예쁜
하우스에
딸린
야외
정원
패티오가
인상적인
멋진
카페이다. 당당히 Artisan Cafe, Bakery & Brew라는
소개를
내세운 Bungalow는 맛있는 브랙퍼스트, 베이커리, 커피 등으로도 유명하지만, 헐리웃
스타들도
즐겨
찾곤 하기에
라치몬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한
곳이다.
▲ LA에서 가장 맛있는 베이커리 & 카페 ⓒ 강주영
▲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벙갈로 ⓒ 강주영
라치몬트 빌리지의 여타 다른 맛집과는 달리, 늘 기다리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Bungalow, 기본 삼십분은 기다려야 테이블을 얻을 수 있다.
▲ 벙갈로의 맛있는 케이크들 ⓒ 강주영
▲ 그 무엇을 택하든 실패 없는 선택, 진한 맛과 깊이가 있는 케잌들 ⓒ 강주영
▲ 촉촉하고 부드러운 치즈 케잌과 새콤달콤한 캐러멜 사과의 환상적인 어울림. 정말 맛있는 애플 치즈 케잌 ! ⓒ 강주영
▲ 벙갈로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맛있는 커피 ⓒ 강주영
Bungalow 카페의 자랑 '커피', 매일 매일 가게에서 유기농 커피 원두를 직접 볶아 향이 살아있고 신선하다. 내가 선택한 카푸치노, 모로칸 아이스 커피 ! 커피 향과 풍미가 진해 애플 치즈 케잌과 함께 맛있게 잘 즐길 수 있었음. 옅은 커피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겐 다소 강하게 느껴 질 수도, 스몰 사이즈 커피 두 잔과 애플 치즈 케잌 한쪽의 가격이 16불 정도로 결코 싼 편은 아니었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행복했던 디저트 타임~
▲ 색감이 정말 예쁜 벨벳 케이크 ⓒ 강주영
Bungalow에서 가장 유명한 레드 블루 벨벳 팬케잌 [Red and Blue Velvet Pancakes], 스타일이 팬케잌이라기 보다는 생크림을 얹은 컬러풀한 조각케잌 처럼 보인다. 레드벨벳은 촉촉하고 맛있다는 평가가 많으나 블루 벨벳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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