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 경기도 고양시 " 2014 호수장미페스티벌이 6월 5일부터 열린다고 하기에 장미꽃을 구경해 보려고 일산 호수공원에 3호선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정발산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니 일산 공원이 보였다. 그런데 행사장까지 들어가는 길에 공원안에 있는 나무들이 안스럽게 현수막을 매달아 놓기위해 끈으로 꽁꽁 묶여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안스럽다. 이번 6.4 지방선거 기간동안 각 지방마다 가로수들이 선거 홍보 현수막들을 매다느라 죄인도 아닌데 밧줄로 꽁꼼 매여있는 가로수들을 너무 많이 보았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면 없애려나 했더니 당선자는 당선사례 내용의 현수막과낙선자들은 자신들 성원에 감사하는 현수막이 걸리니 거리 모습은 그대로다. 그러다 보니 가로수나 공원안 나무들은 죄수처럼 꽁꽁 묶여있는 모습을 보니우리나라가 염연한 법치국가인데 법 집행이 너무 허술한점을 지적하려고 한다.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팀들이 가끔 길에서 만나는데 현수막들이 보름이 지나도록 방치하는 것은 가로수에 현수막을 매어 달아도 된다고 허가받은 현수막들인지 몰라서 묻고 싶다. 도심지 가로수나 공원안에 자라는 정원수들은 나라에서 잘 자라도록 관리를 하느라 돈을 들여서 관리하는 나무들인데 훼손하는 행위처럼 보인다.앞으로 현수막만 매다는 시설물을 거리에 만들어 놓고 산 나무를 꽁꽁 묶어놓는 불법 현수막은 살려고 애쓰는 나무 보호차원에서 무조건 철거해 주었으면 한다.그런데 일산에서 본 현수막들이 보기에도 끔찍해 보이는 청와데 본관 건물이세월호 침수처럼 침몰해 가는 그림이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에 보여진다.어떻게 이런 작픔들이 세월호 진상규명을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길거라에 산나무피해를 주면서 걸어 놓게 방치하는지 고양시 공원관리자에게 묻고싶다.내가 간 6월5일 정오 공원에서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에 이제 선거가 끝나니 철거 하는가 보다 생각하고 자세히 보니 다시 매어다는 모습이었다.왜 현수막을 매다느냐고 하니 모두 철거를 했는데 현수막 당사자들이 항의를 해서또 다시 매어달고 있다는 설명 우리가 사는 현실은 법집행이 실종 된 느낌이다.세월호 침몰사건을 생각해 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여서 국민 모두가 슬픔을함께 하다보니 사람이 죽으면 옛날에는 3년이 지나도록 집에서 식사를 할적마다고인 젯상에 먼저 올리고 밥을 먹었던 풍습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49재로 끝낸다.사고가 난지 49재도 끝난 시일이 지났는데 아직 시신 수습이 완료 안되어 세월호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보니 그 후유증이 국가적으로도 너무나 어렵다.개인적인 입장에서도 장사가 안되고 노래를 불러 사는 가수들은 일거리가 없어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세월호 희생자만 생각하고 언제까지 지내야 하는지이제는 슬픔보다 원망이 되는 입장으로 변한지도 오래된다.그런데 길거리에 이런 칙칙해 보이는 현수막과 구호들이 방치되어 있는 현실이법이있는 나라인지 의심이 가는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든다.이젠 법을 정해서라도 산 나무에 매어다는 현수막들은 철저하게 단속 우리주변에서 선거철에 방치하는 가로수 피해를 주고 있는 현수막들부터 단속해 가자그리고 고양시에서는 사진에 보여지는 현수막들은 국민정서에 도움이 안되니빠른 시일내 철거를해서 정원수들을 보호해 주시고 다시는 공원안 이런 현수막들이 안보여 지게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나라 위정자들에게도 부탁하고 싶다.또한 이번에 가 본 고양시장미축제는 시일을 잘못 정해서 그런지 장미꽃들이시들고 진게 많아 아름다운 장미꽃은 일부러 찾기도 힘들정도로 실망스럽다지난번 고양시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받은 안내책자에 실린 내용을 보면2014 후수장미페스티벌이 6월 5일부터 6월15일까지 호수공원장미원에서 열린다고 소개하는 안내책자를 보고 갔다가 더위에 고생만하고 실망하고 왔다.사회적으로 세월호 여파로 분위기가 침체된 이때 기분 전환을 하려고.무더위에찾아갔다가 실망을 하고 왔기에 창미축제장의 아쉬움을 함께 지적해 본다. 덧붙이는 글 무질서한 사회 단면을 보는 느낌이 드어 지적해 보앗습니다 #일산호수공원 #장미축제 #현수막 #가로수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