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헬스시스템 국제표준 지키자" 국내서 새 바람

국제표준 규약기구 IHE인터내셔널에 국내 대학,단체,기업 등 10곳 가입 잇따라

검토 완료

김영섭(festinalente)등록 2014.06.15 19:52
e-헬스시스템 국제표준을 공식적으로 준수하는 국내 대학·기관·학회 및 관련기업 등이 모두 10개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라이프시맨틱스에 따르면 국제 의료 정보 관련 표준(DICOM,HL7 등)에 기반한 의료 정보 시스템의 통합을 조율하고 장려하는 국제규약 기구인 IHE인터내셔널의 회원단체로 이 회사가 국내에서 10번 째로 가입 승인됐다. IHE는 'Integrating the Healthcare Enterprise'의 약자다.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전략이사(전 산업자원부 표준코디네이터)는 "국내에서 e-헬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선 건강정보의 교류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관련 국제표준을 따르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제표준을 준용하는 개인건강기록 플랫폼(건강정보 관리 플랫폼)을 제시하고, 사용자 요구 기반의 e-헬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IHE인터내셔널에 가입한 국내 회원 단체는 대한의료정보학회(KSMI),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KSIIM),경북대,대구디지털사업진흥원(DIP),대구테크노파크(TP),이즈케어텍(ezCareTech), 인피니트(Infinitt Healthcare Co,Ltd),인성정보(Insung Information Co,Ltd), H3시스템스 및 라이프시맨틱스 등 10곳이다. 세계 200개 이상의 회원단체를 거느리고 있는 IHE인터내셔널은  e-헬스 시스템이 지켜야 할 표준을 목록화하고, 실제로 표준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인증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웹 국제표준을 지키지 않아 구글 검색에 걸리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 해외마케팅과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이 적지 않다. 따라서 e-헬스시스템의 국제표준 미준수로 여러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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