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맥주제조교육 및 맥주(맥아)산업화 업무협약식 군산시청 시장면담실에서 업무협약식 체결 기념사진 촬영모습 ⓒ 김태훈 기자
지난 25일 군산시는 군산 보리맥주 산업화를 위한 민. 관. 학 업무협약식을 군산시청 시장 면담실에서 가졌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맥주제조교육을 통하여 군산의 특산물인 보리를 활용한 맥주용 보리생산과 맥아가공제조 및 보리 생산업자들의 생산성 증대와 활성화를 꾀한다는 내용이다.
군산시는 맥주제조교육을 위탁하고 국내 맥주교육과 군산보리맥주의 특화된 상품을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또한 군산에서 직접 생산된 보리를 활용하여 맥아를 제조하고 맥아제조 교육과정과 필요한 장비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하여 맥주제조 교육에 필요한 인력, 수강생 모집, 강의장소 등 가능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협력하고 최대한 지원하기로 하였다.
GB보리맥주 협동조합은 이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추진하였으며, 조합구성의 목적도 군산지역 보리를 활용한 지역맥주 생산과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에 두고 시작하였다고 한다.
군산보리생산자협회는 군산보리의 생산성 향상과 특화를 위해 보리에 관계된 일이라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맥주제조교육 과정은 이달 20일부터 이미 진행 중에 있으며 군산시 지원 100% 무료 교육으로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협약식전에 위탁하여 진행중에 있다.
협약식에는 문동신(군산시장), 나의균(군산대학교 총장), 고종원(군산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수창(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김유성 (GB보리맥주협동조합 이사장), 유현희 (식품영양학 교수), 이태만(군산보리생산자협회 회장), 김태훈 전 브루마스터(한국소셜마케팅 대표)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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