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예술이 만나다. 그림콘서트 열려요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창작실험극 토탈아트 창작 움직이는 그림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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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korsius)등록 2014.11.17 15:44
장애를 딛고 일어선 예술가들이 국내 최초로 시되되는 창작실험극을 준비했다.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대표 김형희, 이하 표현예술연대)는 '토탈아트 창작 움직이는 그림콘서트 '그림 속,그녀들의 이야기 Ⅰ''를 무대위에 올린다. 
11월 19일, 20일 이틀간 부천복사골문화예술센터 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는 장애여성들의 그림속 삶의이야기를 재구성해 무용과 연극, 영상, 노래 라이브팬드 등의 토탈아트와 접목시켜 실험적 창작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내용은 그림이 말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불빛 발은 춤을 추고, 음악과 드롱잉이 무대위에서 라이브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현대예술의 전 장르의 해체와 재결합, 상호교류를 통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예술 속에서 상상의 정상화를 지향할 계획이다.
예술과 예술가의 관계를 통해 창조적 상상력, 예술 안에 있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새롭게수정해 사고의 틀을 전화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김형희대표는 "이번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한 공연안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의 삶에 꿈, 사랑, 행복을 찿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말연시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혜택이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광관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양시, 고공시스템에서 후원했다.

▶공연일정: 1차-2014년 11월19일(수)/ 7시30분/ 부천복사골문화예술센터 아트홀
           2차-2014년 11월 20일(목)/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 6시부터 로비전시회/미술체험/국악퍼포먼스 마술쇼
* 전석 무료공연
* 문 의: 010-343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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