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희 가수 김재희 씨가 폐지 줍는 독거 노인을 위해 진행된 자선 공연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김재희
가수 김재희 씨가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음악에 취하라! 나눔에 취하라!' 자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오후 7시부터 지난 15일 오전 3시까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일식 전문점 '스가타모리'에서 열렸다.
김 씨가 그동안 진행해오던 공연과 다르게 이색적으로, 이 날 참석하는 팬들이 스시와 랍스타 등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김 씨를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컬트·김승하·백씨아저씨·스윗제이·오상아·어구스틱 코어·이연주 씨가 공연장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많은 활약을 펼친 스티비 워너가 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해, 팬들로부터 환영과 관심을 받았다.
▲ 스티비 워너 미국에서 많은 활약을 펼친 스티비 워너가 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해 환영과 관심을 받았다 ⓒ 김재희
이 공연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마포구복지센터와 컬투가 진행하는 '기부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김 씨의 팬들과 게스트의 팬들이 많이 기부했으며, 여러 업체들이 물품을 협찬해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 김재희 김 씨가 공연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복지 단체에 기부해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 김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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