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이다. 봄은 누가 뭐래도 사랑의 계절. 곁에 있는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봄을 닮은 연극 한 편이 홍대 CY씨어터에서 4월 8일부터 4월 25일까지 우리 곁을 찾아온다. 연극 '인형의 별'은 생택쥐베리의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어른동화다. 아트컴퍼니 길의 '인형의 별'은 2014년 서울연극제에 첫 선을 보인 후 같은 해 가을, 거창 국제 가족연극제 대극장 부문에 참가해 작품상 부문에서 동상을, 남자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마리오네뜨'라는 인형이 인형사에 매인 줄을 끊고 떠난 여행을 통해곁에 있는 사랑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 채, 멀리 있는 사랑만을 동경하며 그것만을 쫓으려 하는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다. '인형의 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는 동화 같은 무대와 귀를 사로잡는 난타 연주 등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사랑하는 사람,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어른 동화 '인형의 별'을 통해우리 곁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 공연은 4월 8일 부터 25일까지 홍대 CY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를 통해 알 수 있다. (평일 8시, 토요일 4시/7시, 일요일 4시, 월화 공연 없음) #연극 #어른 동화 #인형의 별 #가족 #사랑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