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15 울산체육영재'선발 1차 테스트가 있었다. 올해 체육영재 체력 테스트에는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약 150명의 학생이 지원해 8개 조로 운영됐다.1차 체력테스트 과제는 ▲제자리 멀리 뛰기 ▲윗몸 일으키기 ▲단거리 달리기등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1차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은 2차 선별 테스트를 실시, 최종 40명이 '2015 울산체육영재'로 선발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토요일을 활용해 육상·수영·체조 종목을 30주 300시간을 집중교육을 받고, 평일에는 체육영재센터가 제시하는 과제를 개인별로 수행해야 한다.울산시 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울산 지역의 체육영재 발굴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울산 스포츠 중고등학교를 개교해 1회 신입생을 맞았다. 본 체육영재 프로그램을 이수한 12명의 학생 중 11명이 울산 스포츠 중학교에 진학했다. #체육 영재 #울산 스포츠 중고등학교 #울산 대학교 체육센터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