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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화 귀경가세 도리화 귀경가세 블로그 체험단 모집 ⓒ 고창농악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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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상설 공연 '도리화 귀경가세'가 고창 여행을 할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한다.
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제작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도리화 귀경가세'가 공연 관람과 함께 고창을 여행하고 여행기를 작성할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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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기준으로 총 세 팀을 모집하는 이번 체험 행사는 6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주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블로거에게는 공연 티켓 및 숙박권과 식사권, 관광지 티켓 비용 등 3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제공된다. 고인돌 박물관이나 선운산도립공원, 청보리밭, 운곡 습지 등 고창의 관광지 한 곳과 '도리화 귀경가세' 제휴 음식점 세 곳을 선택해 맞춤 여행을 할 수 있다. 숙박은 고급 펜션 단지인 '힐링카운티'에 마련돼 있다. 지원은 오는 6월 3일까지 공연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고창농악보존회 이성수 홍보팀장은 "고창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자연유산이 풍부하고, 고인돌 유적지나 고창읍성과 같은 유형문화유산도 많다"면서 "특히 가족 단위로 오면 볼거리나 먹거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친구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파워블로거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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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라북도,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농악보존회, 국악예술단 '고창'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도리화 귀경가세'는 2015년 전라북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고창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 동리 신재효, 조선 최초 여류명창 진채선의 그리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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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북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도리화 귀경가세'는 오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7~8월에는 휴가철을 맞아 금요일에도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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