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농구연맹, 오는 7월부터 주말리그 시행 예정

오는 7월부터 시범 도입 예정...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 할 듯

검토 완료

최기창(subjacency)등록 2015.06.12 17:42
중고농구연맹은 오는 7월부터 주말리그를 도입, 시행할 예정이다.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목표로 하는 주말리그는 학생선수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고자 지난 2011년 아마추어 야구를 시작으로 여러 종목에 걸쳐 시행되고 있다.

남중부와 남고부의 경우, 각각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여중부와 여고부는 각각 4개 권역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남중부와 남고부의 경우 서울인천A, 서울인천B, 경기강원, 중부, 호남충청, 부산경남 권역 등 총 6개 권역으로 조편성을 하였다. 특히 팀이 많이 몰려있는 수도권의 경우, 2015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별 조편성을 함으로써 각 조간 형평성을 맞추려고 했다.

한편 중고농구연맹은 주말리그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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