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맞아 학생들 영화 『암살』 단체 관람”

필즈학원, 역사관 ? 국가관 고취 위해 추진

검토 완료

곽봉천(hfkbc00)등록 2015.08.16 17:15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근(14일) 필즈학원(소흘읍 송우리 소재)에 재원중인 중•고등학생들이 영화 『암살』 을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어 재원생 중 희망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영화를 관람한 조재성(송우중 3년) 군은 "영화를 보고 나서 일제시대에 나라를 위해 싸운 독립군의 활동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됐고, 다시 한 번 그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며 "독립군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애국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체 관람을 추진한 필즈학원 곽봉천(40) 원장은 "성적과 진학을 위해서는 교실 안에서 배우는 것이 최선일 것 같지만, 실제로 아이들은 교실 밖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문화 콘텐츠를 교육에 접목시켜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필즈학원은 지난 1월에도 영화 『국제시장』을 단체관람한 바 있다.

첨부파일 로고.JPG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