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트럼프의 해괴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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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락(win414)등록 2015.10.22 12:07

미국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 네이버이미지


미국 공화당 트럼프의 해괴한 말.

최근에 미국공화당 대통령후보 예선으로 유세중인 도널드 트럼프라는 사람이 한국은 자기 국가 안보를 미국에 맡기 무임승차 한다고 미국은 물론 온 세계에 알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불쾌하고 당사국인 우리나라의 외교부 및 정부 그리고 언론들의 대응이 이래야 되는가 싶게 조용하여 더 우울하다.
자기개인의 생각을 마구 지껄이는데 머 대응할게 있나고 하여 그런지 아니면 그래 그게 맞다 할말이 없다 인지, 그래 봐야 너는 후보가 되지 않을 것이다고 여겨져서 인지 이상하게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내나라 국민에게는 강판처럼 까칠하면서 미국에게는 정부도 언론도 작아만 지는 모습을 또 보고있다.
국내에 어느당 간부나 국회의원 어느교수 등이 하는 말은 별거 아닌것 같은 데도 바로 말꼬리 잡아 매도 하는 것 하고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고 있다.
다른나라 사람이지만 그 나라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가질 사람이 사실과 너무 동떨어지게 내나라 험담하는 것은 반격을 하던지 그게 아니다고 맞불을 지펴야한다.

미군이 주둔하는 대가를 우리는 해마다 지불했고 올해도 9320억의 돈을 물고 있다 트럼프의 말은 한 푼도 물지 않고 한국 같은 부자나라를 왜 우리가 우리 돈써가며 도와주어야 하느냐고 하며 다닌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아니 그게 아닌데 하는 미국 국민도 있지만 정말 그렇게 여기는 사람도 있고 긴가 민가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인데 정작 당사국인 한국은 이렇게 무 대응으로 가만이 있으면 아 그게 맞는 것이다고 여기는 자들이 늘어날 것이고 우리나라 국민정서에도 가뜩이나 국방을 남의 나라 힘으로 돈주고 방어하도록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심기가 불편한데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

실은 미국군인들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군사장비도 첨단화시키는 목적은 동아시아의 최전방이라는 지형적인 여건 때문에 그들의 세계적인 패권을 위한 목적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여긴다.
또 좀 쪼잔한 이야기이지만 주한미군들이 사용한 전기사용료도 내지 않고 많은 액수가 체납되었다는 소리도 있고 걸핏하면 미국의 군인들이 한국 법을 무시하고 저지르는 범법행위도 심심찮게 뉴스거리가 되기도 하고 첨단무기의 제작 정보는 철저히 우리에게 알려주지도 않는 우월적인 행위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나라의 대권주자의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점 등을 들어 트럼프의 해괴한 논리에 면박을 주어야 한다.
그가 대통령이 되던 안되던 국가적으로 좌시하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 여긴다.
정부차원에서 하기는 아직은 이르다면 우리 언론 매체들이라도 면박주는 해명을 해야 할것이다.
그런데 며칠 전에 미국이민 2세인 한국계의 하바드 대학생이 트럼프의 유세장에서 내가 답답하게 여기고 지났던 위와 같은 말을 시원하게 하면서 미친 사람같이 주둥이 놀리고 다니는 트럼프에게 면박을 주었다고 하였다.

나는 그것을 언론매체에서 읽으면서 약간의 시원함은 느꼈으나 성에 차지는 안는다.
적어도 국가차원에서 외교부에서 그게 아니고 위에 열거한 것들을 들추면서 매우 유감스러운 언행이다는 따끔한 말은 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우리 거룩한 보수우익 언론매체인 조중동 보수우익 정부에 홀딱빠져 박수만 쳐 대지 말고 국내 외국 구석구석 두루 바라보고 시시 비비를 가려줄려고 노력하시면 안될까?

한 평범한 대학생이 그리고 나 같은 시골노인도 이거는 그냥 가만있어서는 안될 말들이고 아주 자존심이 상하는 말인데 싶어서 의의를 제기하고 있는데 너무 무감각한 것 아닐까?
자기 나라사랑과 나라의 위상은 자기가 높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다른 어느 누구도 해주지 않는다 이웃나라 욕먹으면서도 너는 지껴라하며 할것은 하는 일본을 우리는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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