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으로 효(孝)를 산다고?

효도하는 자식들 만들려면 인성교육을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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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락(win414)등록 2015.12.03 13:53
사람 수명이 늘어나서 백세 시대니하며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여러 이야기들이 있다.
자식들이 경제 능력이 다된 70세에 상속을 받아서 그 돈으로 머할꼬 하는 말도있다 따라서 그전에 증여를 하여서 효용성있게 쓰도록하자는 사람도 있고 아니다 그러면 재산은 받고 나중에 부모를 정성껏 섬기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이견도 있다.

실지로 주변에보면 그런 사례를 많이볼수있다.
그래서 국가에서 10년이상 부모를 한집에서 주민등록하고 모시고 살면 상속세를 내지않고 물려받게 한다는 법을 만든다는 뉴스를 보았다.
부모를 모시고 살게도 하고 효를 일께우기도 하게 하자는 발상이 아닌가한다.
모시고사는 자식은 물론 자기명의로 된 다른 주택은 없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효도는 그렇게 돈으로 또는 세금 줄여 준다고 효도가 권장되지는 않는다.
당연히 내부모는 죽을때까지 모시고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가진 효도가 진정한 효도이지 상속세 없애준다고 효자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식이 자기명의로 된 집은 안가지면서 어느회사 주식을 수백억을 가질수도 있고 예금 등 유동적인 재산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는 세상에 그까짓 상속세 몇푼으로 효를 일깨우겠다는 발상은 접어야 할것이다.

예전 고사를 보면 아버지가 겨울날씨에 밖앝에 나들이 하실때 자식이 먼저 나가서 신고 가실 신을 자기가 먼저 신고 따뜻하게 해드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어머니가 기력이 쇄잔하고 곧 돌아가시게 되었을때 한 겨울에 못가에서 잉어를 구할려고 애써서 그것으로 어머니를 살렸다는고사도 있다. 또 중국에서 살때 보았는데 어느 가난한 사람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좋은곳들 구경 시켜드린다고 절구경 명산구경 도시구경 시켜 드릴려고 삼륜차를 사서 수백리를 수 개월동안 다니며 구경시켜 드렸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었다.

이처럼 효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도록 교육을 시켜서 그런 인성을 가진 국민성을 가지게 하는 것이 당연하고 늙어서 곧 돌아가실 연세인 노인도 어린 자기자식 키우는 것 같이 그래야 한다는 의식을 가진 국민으로 만드는데 열중하여야 할것이다.
도덕도 인정도 부모도 경시해도 되고 오직 돈이 가장 중요 하다 돈만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지금의 국민들의 의식을 바꾸게 하여야 할 교육체계를 고쳐야 할것이다.
국가의 정책은 먼 훗날까지를 내다보고 신중하게 연구하여 착오가 없도록해야지 일시적인 땜질 정책은 귀중한 세금으로 거두어들인 국고 낭비와 국민들에게 국가를 불신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는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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